24일에 호기롭게 시작하면서 공부를 했다. 그리고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포스팅을 했다.
소재도 찾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록을 쓰다보니, 여러가지 작업들을 너무 앞서나가버렸다.
여기서 치명적 실수 몇가지 저질렀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분들이 주변에 많아졌다. 그래서 나와 같은 실수를 하시마시라는 생각으로 적어본다.
치명적인 실수 1
스킨을 먼저 이야기 해본다.
티스토리 3일차, 갑자기 스킨을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스킨, 저스킨 바꿔 가며, 어떻게 화면에 디스플레이 되는지, 모바일에서는 어떻게 화면이 보여지는 지 보면서
나에게 맞는 스킨을 찾아 유목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인기 스킨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피드를 검색했다.
스킨을 바꾸게 되면 HTML 소스도 바뀌게 된다. 제작자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여지껏 설정해놓은 구글 애드센스, 메타 태그, 애널리틱스 등등 모든게 날라가 버린것이다.
이걸 간과하고 있었다.
더 어이 없었던 것은 스킨 보관함에 있던 것을 다 지웠다는 것.
나의 결론은 스킨을 바꾸고 싶다면, 글을 4개 정도 쓰고 나서 자리가 잡히면 그때 나에게 맞는 스킨을 찾아서 입히자.
그리고 나서 티스토리 검색을 위한 구글 애드센스 등등 다양한 코드를 입력 하길 바란다.
치명적인 실수 2
티스토리 글이 2개뿐 만든지 2일차에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포스팅이 목적이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애드센스를
너무 일찍 등록해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애드고시라는 글을 보고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계속 검색하고 영상 찾아보며 공부를 했다.
그 과정에서 포스팅도 써서 꾸준히 올렸다.
솔직히 말하자면, 포스팅을 하느라, 내가 무슨 작업을 하는지 제대로 순서도 기록하지 않았다.
그러니 뭘 했는지 마구 헷갈리기 시작했다.
구글 애드센스 결과가 나왔다. 글이 11개쯤 올라 갔을때다.
그리고 티스토리를 한지 3주가 지났을 무렵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티스토리 도메인 먼저 신청하고 나중에 개인 도메인 순서로 신청했는데, 티스토리가 먼저 승인이 났다.
이것이 두번째 치명적인 실수다. 그 이유는 3번째에 이야기 하겠다.
치명적인 실수 3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었다. 우연히 한 티스토리 강사의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영상을 하나둘씩 보았다.
그리고 티스토리의 세팅에 들어갔다. 재생목록 영상이 총 14개 중에 10번째쯤, 애드센스 등록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내용에서는 개인 도메인을 쓰면 애드센스를 더 빨리 받을 수 있고, 네이버, 줌 등등 검색 등록이 용이하다고 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개인 도메인을 신청했다. 이 시기가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승인이 나기 2일 전이었다.
티스토리에 개인 도메인 주소를 입혔다. 그리고 2일 후에 티스토리 도메인이 승인이 났다.
개인 도메인을 쓰고 있어서, 티스토리 도메인이 승인이 나도 광고가 붙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다.
아무리 관련 내용을 검색해봐도 찾을 수가 없다.
심지어 강의 영상에는 개인 도메인을 신청하고 난뒤에 그 도메인으로 애드센스를 신청하라는 순서로 알려주고 있다.
결론 적으로, 개인 도메인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구입먼저하고 티스토리와 연동을 한다.
그리고 나서 개인 도메인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길 바란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나는 궁금증에 오지랖이 문제다. 티스토리를 만든지 3일차에 애널리틱스에 컨테이너 등등을 티스토리 계정으로 설정을 했다. 그래서 티스토리 도메인과 개인 도메인 간의 태그 에러가 나서 그거 공부하고 에러를 없애는데 2일을 잡아 먹었다.
챗 지피티한테 정말 많이 물어봤다. 근데 이것도 딜레마다.
챗지피티가 종종 헛소리를 한다. sitemap을 지우랬다가, 관련 에러가 난 메일을 공유하니, 그걸 지운것 같아서 생긴 에러같다며 다시 사이트 맵을 연결하란다.
새벽 4시까지 2일 동안 미친듯이 애널리틱스 태그 에러만 붙잡고 있었다.
컨테이너를 분리하여 일단 태그 에러나는 것은 잡았다.
그리고 티스토리 계정을 비활성화 시켰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급한 불은 끈거 같은데 앞으로 에러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오늘의 교훈 : 급하게 가지말자, 천천히 가되 꾸준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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